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총정리

기획재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상생 소비지원금 정책을 실시하여 카드 사용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하면서 캐시백 형태의 상생소비지원금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의 대상자와 캐시백 시행시기, 대상 카드, 대상 업종 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3% 이상 증가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하여 최대 10%를 1인당 월 10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정책입니다. 법인카드는 제외되며 2달간 진행되므로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분기 (4월~6월) 카드 사용을 월평균 100만 원씩 소비한 사람이 10월에 110만 원을 사용하였을 경우 3%에 해당하는 3만 원을 제외한 증가분 7만 원에 대해 10% 할인해서 7,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대상자

 

지난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2분기(4월~6월)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의 실적이 있어야 하며 국내 소비 증진 목적이므로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시행시기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두 달 동안 시행을 하며 사업규모는 7천억 원입니다. 재원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시행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된 캐시백은 2022년 6월 30일 목요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시 캐시백은 자동 소멸됩니다. 

 

[전담 카드사 신청 5부제 일정]

• 10월 1일 (금) 1, 6년생
• 10월 5일 (화) 2, 7년생
• 10월 6일 (수) 3, 8년생
• 10월 7일 (목) 4, 9년생
• 10월 8일 (금) 5, 0년생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대상 카드

 

신청가능카드 : 비씨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 9개의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을 하여 상생소비지원금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 신용카드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 선불, 가족, 직불카드는 제외됩니다. 
• 전담카드사는 사용실적 합산과 캐시백 산정과 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9개의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앱,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 동시 접수 개시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대상 업종

 

지원금 캐시백 실적 인정 업종은 제외업종 외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중대형, 슈퍼마켓, 배달앱, 호텔, 콘도, 병원, 약국, 서점, 학원, 주유소, 미용실, 노래방, 가구업체, 전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적 적립 제외 업종

 

1. 대형마트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 포함)

2. 대형 백화점 :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아웃렛 포함)

3. 복합 쇼핑몰 : 롯데, 신세계

4. 면세점 : 면세점 업체

5.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 LC베스트샵, 애플 판매 전문점, 일렉트로 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6. 대형 종합 온라인몰 : 롯데온, SSG,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11번가, 쿠팡, G마켓, 옥션, G9

7. 홈쇼핑 : 홈쇼핑 업체 (공영 홈쇼핑 제외)

8. 유흥업종 : 단란주점, 룸살롱, 유흥주점 등

9. 사행업종 : 오락실, 카지노, 복권방 등

10. 기타 : 신규 자동차(국산, 수입) 구입, 실외 골프장, 명품 전문매장, 비소비성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