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5차지원금

코로나 소상공인 5차지원금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5차 재난지원금으로 15조 7천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 중 3조 9천억 원이 소상공인 피해지원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코로나 5차 재난지원금의 종류와 코로나 소상공인 5차지원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종류

 

정부에서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초과로 확보된 세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5차 재난지원금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국민의 소득 하위 80%에게 일인당 25만원 지급2. 방역조치 등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희망회복자금 지급3. 신용카드 초과액에 대한 캐시백

 

 

코로나 소상공인 5차 지원금 - 희망회복자금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지원을 실시합니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이후 1회라도 집합금지, 제한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과 소기업 113만명에 해당하며 2019년 이후 1개 반기라도 매출 감소시 지원됩니다. 다만 버팀목 플러스 자금과 달리, 일반업종 중 매출 감소가 20% 미만인 경우에는 희망회복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5차 지원금액은 최대 900만원으로 버팀목플러스 대비하여 400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버팀목플러스와 동일한 방법으로 온라인 간편지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 유형과 금액. 기재부 제공

 

정부는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을 지난 6월 말까지 방역 조치를 겪은 기간에 따라서 장기와 단기로 구분하였는데 그 경계선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15주 정도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영위기업종도 두 그룹으로 분류되는데 매출 감소가 40% 이상인 그룹 (공연업, 여행업 등)과 20%이상 40%미만인 그룹 (전세버스등)으로 나뉩니다. 

 

지난해 매출이 4억원 이상이고 집합금지 장에 해당되는 업소인 경우에는 코로나 소상공인 5차지원금 최고액에 해당하는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5차지원금 신청방법

 

코로나 소상공인 5차지원금은 버팀목플러스와 같은 절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대상자에게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며,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지 않은 경우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접수가 마감된 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거주지 또는 근무지의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코로나 소상공인 5차 지원금은 기존 7단계에서 24단계로 세분화가 되면서 지원금액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항목들을 잘 파악하여 본인에게 맞는 지원금액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